천안시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전자책에 대한 요구 및 이용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기존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5만여 종의 다양한 도서를 대출인원 제한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천안시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홈페이지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월 최대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천안시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시공간 제약 없는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으로 비대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독형 전자책과 더불어 기존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미디어북 서비스도 지속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41-521-37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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