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는 지난 17일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심의회는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농작업화 보급 등 현재 남양주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현장중심 농촌지도 시범사업 6개 분야 36개 사업, 사업비 16억 1200만원(66개소)에 대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구형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잘 대응해 농가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라고 전했다.
한편,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 사업들은 2월중순부터 사업 추진 요령 및 보조금 집행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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