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과 도시를 연결해 주는 ‘도시소비자 농업현장 체험교육’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민 또는 인근 지역 주민 30~40명 규모의 도시소비자 단체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체험교육은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고추장, 원예, 천연염색, 낙농, 전통떡 등 농촌체험교육을 받고 인근 우수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견학과 직거래를 진행하는 순이다.
체험 대상자에게는 체험비(1인 당 2만 원), 차량 1대, 중식비를 지원한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중식 제공 불가할 수 있음.
단, 농산물 직거래 구입비용으로 1만 원의 참가자 자부담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소비자 농업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청주시 농촌체험‧교육농장 및 우수농가의 소득이 5~1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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