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진행된 2021년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시민과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기업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14개 관내 제조업체 및 농식품업체가 참여해 7,3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얻었다.
특히 상품 구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부서 간 협업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시 홈페이지와 지역카페,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였으며, 시 공무원 노조에서 중소기업 상품 애용하기 일환으로 설 선물을 공동구매하여 기업체·농가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 등 중소기업 상품판촉을 지원할 때 품질이 보장되면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도록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중소기업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 내수 촉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