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복지 감수성 및 욕구조사 결과 반영된 복지 시책 발표오는 3월부터, 주민 욕구에 맞춘 갈매동만의 맞춤형 복지 본격 추진
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작년 12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실시한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 결과와 이를 반영한 갈매동만의 새로운 복지시책을 갈매동 홈페이지와 관내 아파트 게시대를 통해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작년 12월 한달 동안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1,000명의 응답 중 700명의 유효한 답변이 도출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갈매동 복지행정처리 부분은 만족이 69%로 조사되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복지시책에 대한 인지도는 59% 정도였으나 ▲복지 체감도는 49%로 낮게 조사됐다.
바라는 복지시책으로는 ▲복지전문상담관제가 62%로 조사되어 가장 높았으며 ▲갈매동에 필요한 복지 분야로는 일반 주민(30%), 아동(24%)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후원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응답한 170명은 갈매동의 잠재적 후원자로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한 추민들은 “갈매동 복지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가 느껴져 좋았다”, “응답하기도 수월하고, 유익하게 구성된 거 같다”등의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에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갈매동만의 새로운 복지시책(복지전문상담관제, 갈매복지플러스 오픈, 복지특화사업 공모제 등)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니 갈매동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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