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방안 논의민‧관 협력의 구심점 구축, 시민 중심 복지도시 조성에 힘써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유경석) 주관으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제4대 민간위원장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 ▲제4기 지역사회보장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변경사항 ▲2021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공동사업 등의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0년도 추진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공동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지원도 논의됐다.
연임된 유경석 위원장은 지난 1981년부터 지역 내 20여개 이상의 기관과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수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거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사회보장기관과의 활발한 연계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시에 어떤 복지사업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 중심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근거한 2020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계획은 ‘구리,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 라는 비전으로 5개 분야의 추진 전략과 26개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주거·고용·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됐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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