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인 ‘2021 모바일 헬스케어’의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참여자가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건강정보를 기록하면 보건소 전문인력이 상시 모니터링하여 일대일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총 24주의 참여기간 중 3회에 걸쳐 보건소 내소검진(혈액검사, 체성분검사)으로 건강상태 개선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관리 동기부여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근무 소재지가 덕양구인 사람이다. 다만,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이미 진단받은 경우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은 예약제로, 관리는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요즘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시민 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2021 모바일 헬스케어’의 참여신청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31-8075-4064, 4066, 4050)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지만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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