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환급신청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환급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는 ‘납세자가 편한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도입했다.
지난해 3월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지급된 환급금은 1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타 시·군까지 확산돼 시행 중이다.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는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국세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이중납부, 지방세 부과취소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가 카카오톡의 검색기능에서 ‘경기도 광주시 지방세환급’을 검색해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성명과 생년월일, 은행과 계좌번호를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방세 미환급금의 신속한 환급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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