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추진을 위해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국내 주요 한방 산업에 대한 답사 및 관계전문가 면담과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토대로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다.
파주시와 파주시의회 관계자, 학술용역지원단 등이 모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전통 한방 의료산업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웰니스관광을 자원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상생 전략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는 의성 허준 선생께서 잠들어 계신 허준의 본향으로 한반도 평화수도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이라며 “허준 선생의 역사성을 되살리고 남북을 잇는 평화의 중심지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살려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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