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5일 2021년 아산시 아동친화도시 관계자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정 관장이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교육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는 아산시 아동정책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정미영 아산시 아동정책모니터링단장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아동이 연약하고 미숙한 대상이 아닌 인권을 가진 주체적 대상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폭력이 대물림되듯이 학대도 대물림 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해야 그 아이들이 자라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시에서도 아동권리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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