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오리 등을 사용해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한방영양제, 현미식초, 주정, 천연살충 원자재, 유황, 유화제, 자가수분증진제 등 농가의 여건에 맞는 친환경농자재라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무농약인증 이상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 작목반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납부영수증을 첨부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3주간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41-537-36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 농업의 기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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