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재난‧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정보 취득 및 공유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관․군 통합방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육군 제1789부대 4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관·군간 드론을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으로 통합감시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상황 수집과 전파, 실종자 등 구조 요청에 따른 수색 및 구호 활동, 화재 현장 지원, 군부대 작전상황 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정보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협약을 통해 홍성군이 통합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대표산업인 드론을 활용해 신산업 분야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접목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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