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중앙도서관, ‘2021 쉬운 인문학’운영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 마련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이 ‘2021 쉬운 인문학’을 운영한다.
쉬운 인문학이란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학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접목한 인문학 관련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북모닝 인문학, 경제 인문학, 여행 인문학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북모닝 인문학은 이권우 도서평론가의 인문도서 소개로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격주 금요일(총 4회) 오전 7시 천안시도서관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경제 인문학은 임승수 작가와 3월 17일 ‘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 3월 31일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주제로, 여행 인문학은 김선주 여행작가와 4월 14일 ‘코로나19 시대의 여행법’, 4월 28일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줌을 통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인문강좌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삶의 가치를 찾는 자기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월 15일부터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eonan.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41-521-378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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