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성사랑장학회, 프라임 유치원 원아・교사 장학금 기탁!이달 23~25일 접수…안산시 거주 만 18세~39세 청년 우대
홍성군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금 모금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가운데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탁의 주인공은 프라임유치원 원아와 교사로 장학금 1,071,050원을 전달하며 가정 형편이 좋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프라임유치원에서 자체 교육 일환으로 운영 중인 ‘1일1선’(하루에 한번 선행)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원아들이 지난 1년간 선행을 통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저금하여 전달한 것으로 더 뜻깊고 의미가 있다.
프라임유치원 송미정 원장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돈을 지역에 기탁하여 공동체 의식을 배웠으며, 우리 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을 돕기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 원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이사장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은 여러분들 자신, 친구, 가족에게 지급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어 모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홍성의 미래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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