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원평어린이집, 시립복창어린이집, 태산어린이집 등 총 57개소를 대상으로 급식관리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했다.
센터는 매년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급식관리우수기관(열매등급)’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평어린이집 외 43개소(현원 21~99인 시설), 태산어린이집 외 12개소(현원 20인 이하 시설)가 선정됐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평택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게 꾸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평택시로부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을 받아 총 483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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