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성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1년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직장부모 공동체로 성별, 연령에 제한은 없으나 직계가족은 다수이더라도 1인으로 본다.
공모 사업분야는 공동 돌봄 사업 아빠육아 활성화 사업 부모역할 교육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건강증진 등 육아와 관련한 부모들의 커뮤니티 활동이다.
8개 내외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사업 추진기간 동안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이며, 고양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혹은 이메일(ceris9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2021년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 공모에 관심있는 직장부모공동체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사전 상담(컨설팅)도 진행한다. 공모 신청마감 하루 전인 25일(목)까지 사전 상담을 운영하는데,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031-905-1228)에 전화접수 후 신청서 이메일을 보내거나 온라인(https://url.kr/9vGJHx)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직장부모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 돌봄 문화 형성과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해 성평등한 시민행복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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