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시 점동면민의 이웃사랑 관심으로 독거어르신 생명 지켜내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 유공 감사장 수여
점동면(면장 엄경숙)은 9일, 따뜻한이웃사랑의 적극적인 선행으로 독거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어 고독사를 예방하고, 코로나19 대응 점동면 신속PCR 검사 진행요원으로써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해주신자랑스러운 점동면민 감사장 수여식을추진했다.
1월 중순 점동면 덕평1리 마을 주민(이순천, 유재복, 이종진)은 81세 독거 어르신의대문이 닫혀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한 후 답이 없자 담장을 넘어 집에 들어가 집안에서 대소변을 보고 쓰러져 있는어르신을 발견, 119응급 신고 등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해냈다.
이는 코로나19와 한파로 더더욱 이웃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개인주의화로 변모하는사회에따뜻한 이웃사랑과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표본을 보여준자랑스러운 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점동면 신속 PCR 검사 추진 시 무려 26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임해준 길군자(청안리 거주) 주민의 노고를 인정하고, 점동면민의 건강을 무사히 지켜내는데 크게 일조 하였다는 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엄경숙 점동면장은 “여러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선행으로 이웃의 위기 순간을 모면했다. 이 선행을 널리 알려서 주위의 칭송을 받아 마땅하고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점동면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독거노인 안부살핌이 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신속PCR 검사 추진으로 최선을 다하여 점동면민의 안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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