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 설 명절 대비 장기요양기관 방역실태 점검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 방지 총력
파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입소형 장기요양기관 144개소에 대한 방역추진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종사자·입소자(이용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요양보호사별 담당 입소자 지정, 담당 외 입소자 접촉 최소화 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PCR검사·신속항원검사 실시 현황을 현장 및 유선점검을 통해 추진했다.
특히, 비접촉 면회 원칙, 면회객이 분산되도록 사전예약, 1회 면회 후 면회실 소독, 1회 면회인원 4인 이내 한정, 면회 시 음식물 섭취 불가, 연휴기간 상시근무자를 제외한 종사자는 연휴 업무복귀 시 신속항원검사 실시, 음성 확인 후 업무 투입을 안내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자칫 시설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장기요양기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시설 내 어르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시설 종사자 및 면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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