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의 여파로 이동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시가지 및 불법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 유지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청소 행사를 실시했던 예년과 달리 군민 스스로가 ‘내 집 앞을 청소 하도록 유도하고, 높아진 군민 의식 수준을 반영해 불법 무단투기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배출은 설 연휴 전날(2월 10일), 연휴 시작일(2월 11일), 연휴 기간 마지막 날(2월 14일) 수거 한다. 가평군은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등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직후인 2월 15일 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 처리 할 계획이다.
가평군청 환경과장(권택순)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내 집 앞 청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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