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강숙)는 지난 9일 설을 맞아 정성껏 만든 음식을 홀몸어르신 26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홀몸어르신께서 설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소불고기, 물김치 등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특히 더 힘든 상황이겠지만,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온정 가득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성심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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