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수질오염 예방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폐수배출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기위한 것으로 연휴 전·중 2단계의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업소에 사전 계도와자율점검 협조를 당부하며 오염우심지역·사업장 및 주요하천(경안천, 곤지암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폐수 다량배출 및 중점관리 업체 1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중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수질정책과에 상황실을 운영해주민들의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처리함은 물론 대형 수질오염 사고 예방으로 수질오염원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는 연휴 기간 중 가동을 중지했던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취약업체를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수질정책과물환경보전팀(031-760-4562)로 문의를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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