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뜻깊은 인문학 강좌 제공을 위해 관내 5개(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도서관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달달: 月月, Sweet, 막힘없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을 운영한다.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달달 인문학 3월 강좌 「옷장 속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옷장 속 인문학(중앙북스, 2016)」, 「샤넬, 미술관에 가다(아트북스, 2011」의 저자이자 패션 큐레이터인 김홍기 작가가 진행한다.
김포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시대별 복식을 통해 역사, 문학, 철학, 문화를 넘나들며 인간의 심리와 행동 및 문명의 발전사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번 강좌는 3월9일부터 3월30까지 매주 화요일 총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Zoom)으로 진행된다.강좌접수는 2월10일(수)부터 온라인 접수(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를 통해 진행된다.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옷장 속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복식문화 관련 인문학 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봉도서관홈페이지(http://www.gimpo.go.kr/jungbong/index.do)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관(☎031)5186-4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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