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류재광, 임경숙)이 지난 8일 지역 내 화재로 인해 간접피해를 입은 이웃주민 7가구에 햇반과 김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주공7단지 1차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같은 층 7가구에 연기가 들어차고 가스사용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행복키움지원단이 자체회비를 사용해 바로 먹을 수 있는 햇반과 김을 구입해 지원했다.
임경숙 단장은 “화재로 인해 간접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걱정이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이 더욱 클 텐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쌍용3동은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우리 이웃의 어려움이 지속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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