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4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가 설을 맞이해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80가구에 운정1동 지역 기관 및 업체에서 후원한 백미와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유선으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각 가정의 문 앞에 후원물품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 위원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들도 찾아오기 어려워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을 것 같다”라며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1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협의체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 관이 협력해 운정1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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