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처인구청장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어르신전용주거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무주택 홀로 어르신 2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방역용 마스크 400매와 과일, 간식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사랑의 집 관계자들은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살뜰하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쉽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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