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설명절 안부 확인- 1일부터 11일까지 집중 안부의 날, 따뜻한 명절보낼 수 있도록 노력
천안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11일까지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안부의 날’로 정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3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지침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화와 방문으로 건강 상태, 생활환경 등을 점검했다.
30개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와 16개 프로그램 제공기관의 각 담당자들은 어르신을 만나 외로움, 우울감, 박탈감 해소를 위한 말벗 등 활동을 펼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설 명절이 조금이라도 덜 쓸쓸하도록 지속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소외되지 않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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