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동성제약(이사 이석원)이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100만원 상당의 유산균 30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성제약 이석원 이사는 “다산동 주민이 되면서 다산동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다산동 주민의 복지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소재한 ㈜동성제약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비용 부담 문제가 대두된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