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단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철하부 인도 및 주요도로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3일과 이날 새벽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출근길 혼잡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넉가래와 눈삽을 이용해 신속하게 눈을 치웠다.
이날은 로컬드림봉사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적십자지구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여, 새벽부터 오후까지 담당 구간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김희정 반장은 “적설량이 많아 제설작업에 힘이 들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합심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작업을 마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제설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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