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통합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이날 오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최근 고지서를 보고 도움을 요청하여 상담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어려움이 확인된 취약 가구를 신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3가구의 추가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오는 3월까지 공과금이나 월세를 장기체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통합사례관리 지원대상을 확충하고,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장기간 보호하여,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한파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발굴 경로를 다양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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