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 54봉지(떡 70㎏)를 기부했다. 이 중 일부는 행정복지센터 및 부녀회에서 추천한 관내 독거노인 19가구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을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꾸준히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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