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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 안전한 기업환경 ” 조성을 위한 소규모 기업체 코로나19 선제적 무료검사 실시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2/03 [15:38]

김포시, “ 안전한 기업환경 ” 조성을 위한 소규모 기업체 코로나19 선제적 무료검사 실시

이예지 | 입력 : 2021/02/03 [15:38]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10인 이하 기업체 종사자에 대해2월 13일(토)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김포시에 있는 10인이하 사업체는2,800여개소이며 19,000여명의 종사자 중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의심자는 모두 코로나 19 무료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초기 증상만으로는 감기와 코로나19를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면 일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5개 읍․면 기업체 기숙사 및 사무실 등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어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면서 일상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포시, 임시 선별진료소는 김포종합운동장(사우동) 드라이브스루와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 워킹스루 방식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전국의 가까운 임시선별진료소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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