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방역 강화를 위해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중이용 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 생활방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안성시에서는 지난 1월 참여자를 신청·접수 받아 자격조건 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했다.
사업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주 5일 근무로, 다중이용 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1일 근로시간은 4시간, 8시간으로 사업별 상이하고, 주휴일, 공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방역일자리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