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3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월 2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 대상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2020년 12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아산시에 주민등록 된 자이며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농업 관련 학교 졸업자 등에 대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해 3월 2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98시간 24회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작물별 재배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80시간 이상 출석과 교육 평가 60점 이상,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발표 3가지 모두 충족 시 수료증을 교부 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이번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이수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10월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받았으며 2020년 처음 교육과정을 개설해 29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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