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개관 30주년 특별 기획전 개최30년사 ‘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13장의 전시물로 구성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도서관 로비에서 ‘천안시중앙도서관 30년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중앙도서관이 30주년을 맞아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개관 30주년 기념의 해’행사의 일환으로, 13장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전시물은 1990년에 개관한 천안시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2019년에 개관한 청수도서관까지, 천안시 산하 모든 도서관의 개관과 역사를 담고 있다. 지금은 사라진 이동도서관을 비롯해 읍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의 소식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기획전은 첫 번째 표지를 시작으로 두 번째 장은 도서관의 역사, 3~6번째 장은 90년대 도서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도서관 개관, 독서교실 등 당시의 기사와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7~9번째 장은 각 도서관의 현재 모습을 담고 있다. 큰 도서관 8개를 포함해 작은도서관의 현황까지 모두 알 수 있다.
10~12번 장은 최근 도서관에서 있었던 큰 행사들을 담고 있다. 북페스티벌,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 개관 등 5년 이내의 행사들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장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회원증 등 추억의 물품을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해온 도서관이 벌써 30주년을 맞은 것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모두에게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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