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아산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 및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교통신호기,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한다.
또, 43개소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 설치와 공영주차장 일제 청소도 함께 시행하며 연휴 기간 중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귀성 자제를 당부한 만큼 귀성객이 예년과는 달리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산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시설물 점검 정비를 철저히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