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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버스정류소 단말기 더 선명하고 편리하게 교체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2/02 [14:26]

동두천시, 버스정류소 단말기 더 선명하고 편리하게 교체

이예지 | 입력 : 2021/02/02 [14:26]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시내 버스정류소의 버스안내단말기(BIT)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개선하고, 표출정보를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2012년에 설치한 내용연한이 경과되어 고장이 잦은 단말기 43대를 교체하고,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 LCD형태의 노후 단말기는 햇볕이 화면에 반사되어 시야를 가려, 버스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있었고, 오류 발생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LED형으로 43개소를 교체 설치했다.

 

또한, 신규 버스안내단말기는 설치요구가 많고, 이용승객 수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14개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설치했으며, 이로서 동두천시 관내 버스정류소 3백여 개소 중 이번에 교체 및 신설된 14곳을 포함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곳은 10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동두천시는 버스안내단말기를 제어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서버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저상버스 여부 및 버스 내 혼잡도 등 표출정보를 다양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말기 추가 설치 및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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