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02억 예산 투입농민 영농환경개선과 주민소득 향상 위해
예산군은 농민 영농환경개선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의 반복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용배수로정비사업 △소규모배수개선사업 △가뭄대책사업 △수리시설정비 △대구획경지정리 등 88지구에 102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43억원(L=30km, 29지구) △용배수로정비사업 18억원(L=15km, 32지구) △입침지구 배수개선사업 12억원(수혜면적 16ha) △성리두리2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12억원(A=68ha)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8억원(10지구) △수리시설정비 9억원(15지구) 등이다.
군은 또한 영농기 전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영농기 이전 본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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