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8일 오전 강하게 내린 눈이 쌓인 전철하부 인도 및 주요 도로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펼쳤다.
눈이 내린 후 강추위가 당분간 지속되어 도로결빙이 예상되자, 방재단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제설작업에는 로컬드림봉사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지구협의회 등 6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하여, 늦은 밤까지 애를 썼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배용순 반장은 “눈이 녹아 다시 얼게 되면, 눈을 치우기가 쉽지가 않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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