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해 주민 주도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천안시가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계획 수립을 완료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기능 회복 및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이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상돈, 민간위원장 서동민)를 구심점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내 자원 적극 발굴․연계로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전문성 강화와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위원 정비 및 벤치마킹·컨설팅을 추진한다. 읍면동 협의체(행복키움지원단)는 위원장 간 협의회를 조직·운영해 공동사업 추진 및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와 읍면동 협의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천안시복지재단과 읍면동 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읍면동 협의체 매뉴얼 개발,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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