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설맞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동남구 내 전 도로 776.91km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펼쳤으며, ▲포트홀·싱크홀 도로파손 정비 ▲도로표지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정체 예상지점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명절기간 동안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1단계(준비), 2단계(경계), 3단계(비상체제)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철저히 시행하고, 제설장비·자재는 사전 물량확보 후 설해위험지역에 분산 배치해 제설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근혁 동남구 건설과장은 “우리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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