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충남아산FC는 팀 컬러인 노란색과 파란색 중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삼는 변신을 시도한다. 서해바다와 온양온천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선정하여 2021시즌 변화와 혁신, 나아가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파랑’에는 충남아산FC의 메인 컬러 중 하나인 파란색(Blue), 그리고 바다에서 발생하는 물결(Wave)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충남아산FC가 일으키는 파란색 물결을 조심하라’라는 ‘파랑주의보’는 ‘폭풍 현상 없이 해상의 파도 높이가 3미터 이상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미리 알리어 주의를 환기하는 일’의 사전적 의미처럼 이번 시즌 참가하는 K리그2 팀들에게 충남아산FC가 던지는 각오를 담은 문구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이번 메인 컬러 변신으로 구단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2021시즌을 충남아산FC가 도약하는 해로 삼고 싶다.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처럼 K리그에서 맞상대하는 구단들이 충남아산FC를 주의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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