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마을회관 지원사업 신속추진주민편익 증진 및 공동체 의식 고취 위한 섬김행정 일환
예산군이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생활 장소인 마을회관 지원사업을 신속 추진해 주민편익 증진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섬김행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간다.
군은 관내 총 315개 행정마을 중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마을 대표로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마을회관 신축 2개소 △증축 2개소 △리모델링 1개소 △유지·보수 40개소 등 총 사업비 8억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마을회관 신축의 경우 지원사업비 1억원을 올해부터 1억8000만원으로 상향시켰으며,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에 따른 마을회관 이용제한 기간 동안 사업을 신속 추진함으로써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올해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마을회관 지붕설치 △비가림시설 설치 △주방시설개선 △창문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노후화된 마을회관 시설물을 개선하게 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밝은 마을회관에서 주민 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정보를 교환할뿐만 아니라 주민 간 정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존재”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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