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보건소, 장애인단체·시설 지도 제작- 천안시 장애인들의 편의성 증진 위해 제작 및 배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시민들이 지역 자원인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한눈에 파악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시설 현황 지도를 제작 및 배부했다.
천안시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가 제안하고 동남구보건소가 기획한 이번 지도는 장애인단체·시설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주소 ▲전화번호 ▲단체의 외형적 특징 ▲활동 및 주요사업을 친근한 일러스트를 통해 천안시 장애인단체의 현황을 보기 쉽게 제작했으며, 달력을 첨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시 장애인 27,024명(20년 12월말 기준)의 건강관리와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계획이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 자원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제작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회 관계자는 “천안시 장애인단체·시설 복지지도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순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지도가 건강보건관리서비스와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적응지원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고, 장애인에게 편리성을 제공해 재활촉진과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첫 결과물이라 미흡한 점도 있지만 천안시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의 역량강화와 자원발굴을 통해 숨어 있는 지역 자원을 찾아내고 좀 더 섬세하고 꼼꼼한 자료로 보완해 대상자들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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