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50mm 이상 집중폭우로 천안시 지역 곳곳이 물에 잠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동남구 원성동 일대와 고추시장 침수 현장에 나와 빠른 수습을 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급격히 불어난 물로 서북구 한 대형마트 앞 도로에 물이 가득 들어차 침수 피해는 점점 커져 갔다.
오후 한때 시간당 54㎜의 장대비가 온 천안 서북구 이마트 앞 도로에는 거대한 물길이 만들어 졌으며,. 동남구 홈플러스 앞도 물이 가득차 여러 자동차가 침수되었으며, 사직동에 있는 전통중앙시장에도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상인들이 급하게 대처했다.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신방동주민센터 앞, 성환읍 복모리 하수처리장 등지 지하차도에서 차량 10여대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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