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8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학 과정은 로컬푸드과·발효가공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35명씩 총 70명이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25주간 진행되며 △로컬푸드과는 품목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 △발효가공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및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대학과정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 760-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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