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추진 - 코로나 시대 ICT 기반 비대면 관리 시스템 설치 등 지원
원주시가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ICT 기반 비대면 관리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사업주가 원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업소이며,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범위는 ▲음식업소 : 비대면 시스템 설치, 좌식형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숙박업소 : 비대면 시스템 설치, 건물 외부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시설 ▲이용업소 : 건물 외부 도색, 간판, 출입구, 영업시설(세면대, 이발의자, 소독기, 도배 등)이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원주시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음식점 1,500만 원, 숙박업 2,000만 원, 이용업 400만 원 한도로 소요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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