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장기화되고 있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1.7.(목)~8.(금) 이틀간 유선을 통해 595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가 복지욕구의 확인을 병행한 결과 57가구에서 건강,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한 문의와 밑반찬 및 도시락 제공 등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어 즉시 지원 및 서비스 신청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시작했다.
주거환경 개선 등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민간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금번 조사는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봉사단체 우아세(대표 이정현) 회원 등 7명이 적극 참여하여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때에 함께 동참해 주신 봉사자에게도 감사드리며 금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의견과 업무상 개선해야할 부분은 시민들에게 행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며 업무개선과 적극행정의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