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수도작 농가를 위한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올 한해는 최장기간 장마, 잦은 호우로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해 어느 해보다 수도작 농가들의 시름을 깊은 한해였다.
포천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2019년 50%대였던 벼 병해충 방제 약제의 보조비율이 올해는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100% 보조 지원했다.
2021년에는 예산 6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존 지원 내역과 더불어 도열병 추가 방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농업인 자격이 있고 논농사를 짓는 포천시민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1년 1월 29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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