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무봉산에 조성 중인 ‘도심형 자연휴양림’이 2021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산림청 예산 13억 원을 확보해 날개를 달게 됐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중동 산 79번지 일원에 319,692㎡ 규모로 총 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돼 숲속의 집, 데크야영장, 피크닉장, 잔디광장, 체험 전시관,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휴양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산림공간이 목표이다.
박용순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국비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치유·산림 휴양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오는 1월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중으로 착공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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