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유공자 선정 표창- 용인시, 신봉마을 엘지 자이1차 아파트・주택관리 발전 기여 31명 등 -
용인시는 17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1곳과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 발전 공로가 있는 유공자 3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관리단지에는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 엘지자이1차아파트가 선정됐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힘쓴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장 등 2명에도 표창을 수여했다.
신봉마을 엘지자이1차아파트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의 기준이 되는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평소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주택관리를 해 온 주택관리사 2명, 입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9명,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동참한 경비원・미화원 9명도 표창했다.
또 재능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공자 중 일부를 백군기 시장실로 초청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짐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에 기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문화 정착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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